양평군 코로나19 감염자 동선 확인 방법 그리고 광진구
코로나19가 잠잠한가 싶더만 또 다시 카페, 교회 등을 기점으로 감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재유행에 대한 우려도 있으며 실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양평 한 마을에서 15일 무더기감염이 됐는데요.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브리핑에서 "주민 61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중 3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5명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추가 확진자에 대한 배제 또한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양평은 청정구역으로 알려져 휴가 등의 이유로 최근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추가 확산이 이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선 확인 방법
우선 동선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가장 먼저 공개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보를 통해 기자들이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시·군청 홈페이지에도 같은 시간대에 최신화가 됩니다.
이에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기사를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재난문자에 집중해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전 정보
포스팅 기준 현재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이들 확진자들이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광진구 확진자는 앞서 감염된 자신의 손주로부터 감염이 됐으며, 이 손주는 남양주시의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습니다.
이 손주가 서울 광장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도 양평 서종면을 왔다갔다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역학조사해보니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종면 노문리 사슴농장, 수입리 산천초목 해장국집, 명달리 숲속학교, 노문리 회관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실시간 기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