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일식 맛집 :: 현지 추천 찐 맛집 석경초밥

제주 서귀포 일식 맛집 :: 현지 추천 찐 맛집 석경초밥

 

서귀포시 일식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에 나섰습니다. 우선 제가 원하던 식당 조건은 3가지였습니다. 첫 째, 맛이 좋을 것. 둘 째,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을 것. 셋 째, 너무 알려진 곳이 아닐 것. 이리저리 찾다보니 적당히 충족하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석경식당이 바로 그곳인데요.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초밥 전문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식당 외부입니다. 그리 크지 않고 안쪽 테이블도 6개정도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12시인데요. 그전에 오신 손님들은 왼쪽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더라구요. 12시쯤 되면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하나둘 받으십니다.

 

위 보이시는 대로 영업시간은 12시(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거리두기 영향으로 마감시간은 좀 당져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후 한때는 휴식시간이 있는데요. 참고하시어 방문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외부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가격대가 그리 높진 않죠? 일반적인 일식집과 가격대는 비슷하게 형성합니다. 포장해가시는 손님도 많은지, 포장된다고 크게 써붙어놓으셨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공간이 넓지 않아, 많은 인원 수용은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식사하는 중간에도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당시 오픈과 동시에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찬 상태라 그분들은 웨이팅을 해야 했답니다.

 

위 메뉴판의 메뉴를 골라도 되고 직접 초밥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앞쪽 주방으로 보이는 곳 앞에는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초밥 모형을 두었는데요~

 

옆에 트레이를 들고 초밥을 담아 계산대로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2000원, 3000원, 4000원으로 구성되네요. 아무래도 고급 재료가 사용되는 초밥은 꽤 비싼 가격을 형성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 또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셀프바는 매장 안쪽에 있어요~

 

기다리는 중... 주문을 먼저 한 순서대로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는 두번째로 주문해서 음식도 두번째로 나옴! 모둠초밥과 새우튀김, 우동을 시켰습니다.

 

모둠초밥이 나왔습니다. 구성은 보이시는 바와 같구요. 신선하고 맛있었답니다. 특히 간이 되어있는 것들은 간이 세지도 않고 딱 적당했어요.

냠

 

곧바로 새우튀김도 나왔답니다. 갓 튀겨 뜨거워서 바로 못 먹었어요. 조금 식혔다 먹어니까 정말 맛있었답니다. 같이 나오는 장은 조금 달작지근한 게 딱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우동까지 맛보고 나왔답니다. 가격도 착했고 맛도 좋았던 석영초밥. 서귀포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자세한 주소는 아래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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