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장례 서울특별시장 국민청원 발인은 언제 일반인 조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생을 마감하면서 서울시도 부산처럼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이는 나중 문제고 지금은 박원순 시장을 어떻게 보내주느냐에 대한 답변을 해야합니다.

통상 고위급 정치인이나 핵심 경제인 등이 돌아가시게 되면 장례를 크게 하는 편입니다. 이번 박원순 시장의 장례 또한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10일 오전에 서울시는 긴급브리핑을 통해 5일장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서울시청 청사 앞에 별도 분향소도 설치해 11일 오전부터 일반 시민의 조문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인은 13일입니다.




  국민청원, 반대 국민 등장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국민들은 반대한다는 의미의 청원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청원에 따르면 국민청원 게시자는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두고 '떳떳한 죽음'임을 확신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요. 

이어 이를 두고 '국민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것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찬성은 10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27만명이 넘었는데요.

같은 뜻을 가진 국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장이 논란이 되는 이유




이 같은 점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 때문인데요. 이점은 수사가 이뤄져야 아는 것이라 확실히 답변을 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고인이 됨으로서 박원순 시장 고소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됩니다. 

그리고 이번 박원순 시장의 사망이 충격을 주는 또 하나의 부분은 서울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라는 것인데요. 이번 치르게 될 서울특별시장 또한 처음입니다.



  정리하자면...



박원순 시장의 장례는 현재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있어 기관장 변동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반인은 11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청사 앞 별도 분향소에서 조문이 가능하며, 발인은 13일입니다. 고인 명복을 빕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은 박 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