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됩니다. 얼른 가입하세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관련해 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가격 인상과 관련된 것인데요. 당초 내던 비용보다 높은 가격으로 변동하오니, 기존 고객이 해지하지 않고 유지한다면 가격 변화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골자로하는 메일이었습니다.

 

유튜브는 음악 감상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유튜브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당초 운영해왔습니다. 여기에 오는 9월부터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도입해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하게 한다는 입장인데요. 금액은 7,900원(안드로이드, 부과세 미 포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신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여기에 유튜브 프리미엄 자체 가격도 인상 계획도 밝혔습니다. 최근 매일경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 프리미엄은 당초 7,900원(상동 조건)에서 1,600원이 오른 9,500원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게 온 메일을 비교해봤을 때도 정확한 정보라고 보여집니다. 

 

유튜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프리미엄 이용자에게 배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조건이 붙어있는데요. 현재 맴버십을 구독하고 있으면 인상 가격이 아닌 원래 가격으로 계속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해지 후 변경일인 9월 2일 이후에 재가입한다면 변경 금액으로 받게 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유튜브의 다소 공격적인 정책으로 국내 음원 서비스 프로그램의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음원 서비스 1위 이미지였던 멜론과 이밖에도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국내 막강한 업체도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등장에 바싹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번 유튜브의 금액 상승 및 신규 서비스로 당초 멤버십을 구독해오던 분이라면 해지없이 있어야할 것이며, 만약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서비스 시작일 전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가입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개인적인 사유로 해지를 하게된다면 추후 가입시 더 높은 금액으로 가입해야하니, 이 점 양지하고 행동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