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남양주를 충격에 빠뜨린 인질 추격전

 

 

최근 인명 피해와 관련 너무 쉽게 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또는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했겠지만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겠지요.

 

얼마전에는 서울강동경찰서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요. 바로 여성을 상대로 인질 강도 행각을 벌인 한 남성을 체포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아울러 이 남성의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의 대치, 경찰차의 피해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인가 자세히 살펴보니, 이 남성이 서울에서 한 여성을 납치해 차량에 태우고 여성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했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경찰차가 자신을 포위하자 흉기로 협박까지 있었다는데요. 그러나 결국 경기 남양주에서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잡히게 됩니다.

 

다행히도 경찰의 설득끝에 여성은 큰 피해없이 풀려났지만,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는 남았겠습니다.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

 

 

이들은 무슨 사이....?

 

몸값을 요구했으면 이들간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면식없는 사이라고 뉴시스는 보도했는데요. 그러나 경찰 측에서 아직 수사중이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설득이 있었다

 

다행히 인질극이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설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차량을 추격하면서도 피해자의 안전을 생각해 설득을 최우선 가치로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덕분에 해당 남성이 진정하게 되고, 추가 피해 없이 검거하게 된 것이죠.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반응은....

 

댓글을 한번 살펴볼까요. 뉴시스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경찰을 칭찬하면서도 아직까지 이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세계일보 기사에 달린 댓글인데요. 마찬가지로 범죄를 저지른 남성을 비판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