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뭐라노' 뉴스읽기...부산 뉴스 시사, 이슈, 경제, 사건사고

 

국제신문에서 서비스하는 '뭐라노'라는 뉴스 전달 플랫폼을 아시나요? 이는 뉴스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3줄요약'을 해서 알려주는 매체로 바쁘거나, 장문의 글이 불편한 독자 등 뉴스읽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최근 언론사에서 다양한 매체를 추가로 만들어내면서 소비자는 선택 폭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특히 '뭐라노'와 같은 뉴스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 설명하는 플랫폼도 여러 언론사에서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 같은 매체 가운데서도 으뜸은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대화형 뉴스 서비스 '썰리'입니다. 

 

썰리는 뉴스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다고 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일부 언론고시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거의 필수로 쓰이다시피 하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입니다. (후술)

 

'뭐라노'가 썰리처럼 경쟁력을 갖췄는지는 앞으로 서비스를 계속 해봐야 알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널리 알려지기만 한다면 부산권을 넘어, 전국에서도 찾는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지역 매체라는 한계를 딛고 국제신문의 '효자상품'이 될 수 있을지 두고봐야할 것입니다.

 

 

'뭐라노'는...

 

뭐라노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뉴스를 3줄 요약해주는 국제신문의 서비스인데요. 핵심만 콕콕 집어 편하게 시사, 이슈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명하는 것보다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주시면 되겠는데요. '뭐라노'의 한 기사 일부를 캡처해왔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알짜배기 내용만 들고와서 이해를 돕고 있는데요. 그러나 핵심 내용만 있고 부가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우려에서인지 국제신문 '뭐라노'에서는 아래와 같은 설명을 덧붙이면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물론 국제신문은 정론지로써 정치, 사회, 문화 등 가리지 않고 기사는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그러니까 인기가 있을만한 기사를 대상으로 3줄요약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썸네일을 통해 기사 분위기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더하고 있습니다.

 

 

구독 방법은 간단한데요. 국제신문 뭐라노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이메일과 본인의 관심사 등만 적으면 완료입니다. 아무쪼록 지역 신문의 침체기가 이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환기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영상 뉴스도 접근하기 편하다!

 

국제신문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영상 보도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는데요. 현재 구독자는 4만 5천1명이 넘는 것으로 보이며 영상도 일주일 상간에 다섯개 이상이 올라오는 등 꾸준히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언론사에서는...

 

다른 언론사에서 '쉽고 편한' 보도 서비스로는 앞서 언급한 썰리가 있습니다. 썰리는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쉬운 뉴스 보도 관련해서는 거의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썰리 캡처

 

뿐만 아니라 썰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앙일보에서는 '듣똑라'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밖에 국민일보에서 운영하는 '취재대행소 왱', CBS노컷뉴스에서 하는 '씨리얼(C-real)' 등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같은 부분은 앞으로의 언론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첨언하여 말씀드리자면 최근 광고계에는 '네이티브 광고'가 인기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부터 타불라, 데이블까지. 여기서 네이티브 광고란 광고인듯 컨텐츠인듯 하여 클릭을 유발하게끔 하는 것인데, 위 뉴스 서비스 역시 뉴스인듯 아닌듯 하여 더 많은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언론사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는 독자들 관점에서는 선택권이 넓어지는 것이니 더 좋은 것이겠죠. 보다 호혜적인 서비스 유치로 보다 쉬운, 빠른 뉴스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