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민 누구? 방송인 오현민 프로필

 

가짜사나이 F조 면접에 방송인 오현민씨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본듯 하지만 잘 기억은 나지 않아 조사해봤는데요. 오현민씨는 어디에 출연했을까요?

 

오현민씨는 전남 목표시에서 1995년 6월 6일 출생하고 광주과학고를 조기졸업, 카이스트를 거쳤습니다.

이후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을 통해 이목을 끌고 이후 후속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이런 두 번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2015년 초록뱀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하고 방송인으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울러 오현민씨는 'KBS 1대 100'에도 출연했습니다. 아무래도 똑똑한 이미지가 굳혀져 이같은 프로그램을 출연할 수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이밖에도 '위기탈출 넘버원', '안녕하세요', '영재발굴단', '장학퀴즈',' 문제적남자' 등 출연했으며 현재는 'EBS 오 마이 미래 2035'에 출연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가짜사나이 F조 면접편에 출연한 오현민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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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피지컬갤러리 영상 캡처.


이번 가짜사나이 면접을 통해서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오현민이다"면서 "이제는 사업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지원동기로는 "뭐든지 잘 하려고하는 편이다"면서도 "1등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정도면 됐다. 이정도면 만족해"라고 말하며 끝마쳤다는 취지의 메시지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1등을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습니다.

 


면접관의 '바지에 똥을 싸도 괜찮냐(그만큼의 힘든 훈련이 있어도)'는 질문에 오현민씨는 "그게 제 모습이라면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자존감이 높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기적인 면을 묻는 질문에는 "(더 지니어스의 모습은) 평소에는 그런 성향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가짜사나이는 협동심을 통해 함께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자신이 적진에 붙잡혔을 때 동료들의 선택에는 "공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자신을 포기하는 게 맞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