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체 오피스 노트벨트 홀더 후기

 

최근 회사에서 사용할 노트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노트에 아무런 고정장치(찍찍이, 똑딱이, 자석 등)가 없어 고민했는데요. 그런데 알아보니 접착 스티커를 통해 붙여서 만들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쿠팡에서 찾아보고 구매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기능도 꽤나 재밌어서 주저않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생긴 모습입니다. 양 옆에 스티커가 있는데 이를 붙여주면 사용 가능합니다. 더 자세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되겠는데요. 쿠팡 판매처에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접착이 가능하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데면 실제 모습과 자석 강도는 어떨까요?

 

 

우선 저는 붙이고 자석 세기를 테스트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쓸만한 것 같았습니다. 사실 다이어리가 단단히 잠겨있으면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큽니다. 

 

저는 앞서 회사에서 회의에 급하게 들어갈 때 똑딱이로 고정된 다이어리를 들고간 적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똑딱이가 너무 단단하게 잠기는 바람에 짜증이 났던 때가 있었습니다. (성격탓?)

 

그런데 적당히 보호도 하면서 쉽게 열 수 있는 잠금장치는 조금 더 위급시에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석 세기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근데 슬픈점은 제가 처음에 부착 스티커 위치를 잘못 잡아서 다이어리 표지가 뜯겨나갔다는 점입니다. 이는 달리 말해서 부착 스티커도 접착력이 강하다는 말도 되겠는데요.

 

 

겉표지에 이런 상처를 내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제가 잘못붙인 것이기 때문에... 누굴 탓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두면 볼펜을 꽂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심플했던 노트를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특히 들고다니다가 갑자기 열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볼펜도 함께 들고다닐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이 더 포함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매 방법은 그냥 쿠팡에 '노트벨트 홀더'라고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리와 색깔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색깔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