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워치4 클래식 42mm 실버 LTE 구매한 후기

 

스마트워치를 기존 갤럭시워치 액티브 1세대 모델을 사용하다가 교체의 필요성도 느끼고, LTE모델(셀룰러)을 사용해보고 싶어 이번 갤럭시워치4 클래식 42mm 실버 모델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냥 워치4와 갈등하던 도중 유튜버들의 실착 영상을 보고 클래식으로 마음을 굳혀 구매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쓰던 모델은 정사각형 두꺼운 박스였는데 워치4클래식은 직사각형 형태의 긴 박스이네요. 

 

열어보면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 사진과 달리 실제 색상은 마치 수성 페인트 흰색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옆엔 구성품이 들어있는데요. 충전 케이블과 사용설명서가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갤럭시워치1, 갤럭시워치액티브1를 사용해왔는데요. 차이점이라면 여분의 스트랩이 없어졌다는 점, 워치 유닛을 둘러싼 보호필름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실사용에는 큰 지장은 없으나 아쉬은 건 사실이네요.

 

 

순서대로 정면, 측면, 후면입니다. 측면에 보이는 저 두 버튼으로 신체 분석까지 해준다고 하니,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및 유튜브에 알려진 게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막상 사고보니 피부톤과 좀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 기본 스트랩을 사용할 생각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화면이 켜지면 우선 휴대전화와 연결을 해야 합니다. 자기들끼리 척척 알아서 하니 그냥 냅두면 되겠습니다.

이건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워치 액티브1 40mm와의 비교입니다. 42mm와 40mm의 차이인데 크기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는 듯 하네요. 스트랩 역시 20mm 호환이니 동일한 것을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스트랩으로 갈아끼우고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전 기본 스트랩보단 호환 스트랩을 꾸준히 사용할 듯 합니다. 

 

 

구매 경로

 

저는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했고요. 약 40만 원의 기기값을 지불하고, 1만 2000원 사용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워치 역시 마찬가지로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두 가지 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할인 규모가 더 큰 선택약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워치 기기값은 일시불 결제로 선택한 후, 신용카드에서 할부를 했습니다. 만약 곧바로 24개월 할부 등을 택할 경우 5.9%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롯데카드 사용자라 무이자 4개월 할부 결제를 했습니다. 

 

참고로, 알뜰폰의 경우 현재까지 워치 개통이 불가능합니다. 태블릿은 가능하다만... 단, 리브모바일에서 스마트워치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긴 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확실히 빨리 닳긴 합니다. 체감 2배정도는 빠르게 닳네요. 이건 이것저것 연구해봐야 할 듯 합니다. 우선 최대한 기능을 끄고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