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무한검토에 빠지다. 현재진행형
오늘(28일)로부터 14일 전, 정확히 6월 14일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당시, 나름 게시글도 20개가량 있었고 글자수도 많은 편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지원을 했습니다. 통상 약간일 이내에 통과, 길어도 2주면 끝난다는 말에 우선 신청하고 본 것입니다.
신청하고 찾아보니, 무한검토에 빠졌다는 분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 또한 원인을 모르며 해결책도 뚜렷하지 않은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이미 수개월부터 수년 전 게시글이 대부분... 지금은 다들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계시더군요. 저는 이에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봤는데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저는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만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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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무한검토에 빠지나?
제 계정도 무한검토에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벌써 2주가 흘러 마지노선에 도달했고, 내일부터는 2주와 하루가 되는 셈입니다. 구글에 의하면 이 같은 검토 기간이 길어지는 까닭은 조회수가 많지 않아서,라고 하는데요. 맞긴 하다만 저보다 조회수 낮은 분들도 잘 통과되시던데 저는 왜 선택받지 못하는 건가요...
아무튼 무한검토에 빠질듯 합니다. 저도 얼른 남들과 같은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싶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됐습니다. 부디 유한 검토로 전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부족, -미달 등 사유와 함께 불합격을 통보해줘도 좋겠습니다. 아무런 대꾸도 없으니 기다리다 목빠질 지경입니다. 그러면 구글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다소 분석할 시간이 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아무런 답변이 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하지?
구글에서 명확한 입장을 내어놓진 않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카더라 통신에 의한 누리꾼들의 처방법은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그나마 신빙성이 있는 것들만 모아봤는데요. 총 네 가지 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티스토리 계정을 다시파는 것입니다. (...)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허탈감에 빠질 수도 있고, 저품질 블로그가 아닌데 굳이?하는 생각입니다. 당초 구글 애드센스만을 목표로 게시글을 올려왔다면 고려해볼만 하지만 저처럼 그냥 블로그를 옮기셨거나,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그냥 두는 게 낫겠습니다.
두번째로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다시 만든다는 것인데요. 구글 계정이 아닌, 구글 연동된 애드센스 계정을 다시 만드는 것입니다. 나름 좋은 방법 같았습니다. 그런데 좀 찜찜한 기분은 치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방법도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세번째로 발급 코드 위치를 바꾼다인데요. 이 방법은 워낙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헤드사이에 넣는 것과 바디 사이에 넣는 것.....무수히 많은 방법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데, 사실 모두 추측일 뿐입니다. 저는 그냥 구글이 시키는대로 그냥 둘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 애드센스 코드는 <head></head>사이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존버한다가 있었습니다. 제일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냥 통과될 때까지 기다린다..... 뭐, 그들이 통과시키지 않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냥 누락? 그건 아닐 것이고 제 조회수가 부족하거나 컨텐츠가 기준치 미달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구글 애드센스의 통과를 위해서 많은 시간 투자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필자의 선택은?
저는 처음에는 코드 위치도 변경해보고, 애드센스 계정을 다시 만들까 고민도 해봤는데요. 그냥 존버가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기다릴까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분들(무한검토에 빠졌다고 글을 쓰신) 또한 무한검토에 빠져서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지금은 모두 구글 애드센스가 달려 있었습니다.
이같은 점을 보았을 때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 구글 애드센스의 답변이 온다면 그때서야 피드백을 적용시켜볼 생각입니다. 만약 승인이 되고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일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운영 방법을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이 글을 검색하시는 분들 또한 저처럼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한 가운데 무한검토에 빠졌거나, 신청을 앞두고 계신 분일 것입니다. 님들도, 저도 모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