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확진자 이동 동선


잠잠하던 코로나가 다시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퍼지는 것이 원망스럽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전라도와 충청도 등까지 다소 잠잠했던 지역까지 퍼지는 것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이럴 때일수록 여러분도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심하려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고, 확진자분들의 동선도 겹치치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확진자분들도 마음이 많이 아프실듯 하지만 이런 정보가 있어야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으니 확인하시라고 업로드합니다.





옥천군 확진자 동선




6.25.(목) 00:00~01:00 이원면 OO편의점(우체국 옆) →자택(옥천읍)


6.25.(목) 08:20~12:30 회사(부양소재-건진2길 31)


6.25.(목) 12:30~13:30 회사 식당 점심식사


6.25.(목) 13:30~17:50 회사 내 현장 사무실


6.25.(목) 18:00~24:50 이원면 OO편의점


6.26.(금) 00:00~01:00 이원면 OO편의점 →자택


6.26.(금) 08:20~17:50 회사


6.26.(금) 18:00~24:00 이원면 OO편의점(19시경 지인 4명 접촉 4시간)


6.27.(토) 00:00~01:00 이원면 OO편의점 →자택


6.27.(토) 09:00~ 옥천군보건소 검체 검사(자가격리중)







편의점이 입방아 오르는 이유



확진자분도 열심히 사시는 분중 한명이었는데요. 이분은 직장 퇴근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분들이 아프시다니 저또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이분의 편의점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카드사용자야 카드사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현금결제하신 분들은 추적이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분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편의점에서 현금을 계산한 분은 39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옥천군이 신원파악에 나섰습니다만, 오리무중인 상태로 추정됩니다. 


만약 재난문자를 보고 스스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마스크를 쓰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 감염 속도가 불이 붙을까 우려되는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확진자분의 아내와 친구분들은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스크 잘 쓰고 손 깨끗이 씻고 다닙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도 읽어보세요. 


코로나 백신나오면 과연 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