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SRT 타는법 얼마 금액


울산(통도사)역에 SRT가 다니게 되며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이동하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울산역에서 가는 SRT는 과연 얼마인지 등 기초적 정보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SRT 빠르게 예매하는 방법



아무래도 빠르게 예매하는 방법으로는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통한 예매가 있는데요. SRT 예매 어플을 다운받아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KTX나 무궁화호 등 기차와는 다른 앱입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예매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SRT사이트에 들어가면 간편히 예매가 가능한데요. 그런데 만약 이 두 가지가 아닌 오프라인을 통한 간편한 예매를 원한다? 그렇다면 아래 방법대로 무인 키오스크를 이용해 예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대전에 볼일이 있어서 대전행 열차를 예매했는데요. KTX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KTX는 3만원이 넘었으나, SRT는 2만7200원이었습니다. 또 열차 배차 시간대도 잦아 아무때나 가도 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SRT 열차 내부




열차 내부는 '있을 건 다 있다'였습니다. 다른 열차를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가운데 얼마나 좌석간 공간이 넓냐, 얼마나 잡다한 이용 서비스가 있느냐 등에 따라 평이 갈리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좌석간 거리는 평범했고 다른 시설은 좋았습니다.



열차 내부는 이와 같이 공간이 있고 다양한 서비스 시설이 있었습니다. 우선 앞에 보이는 접이식 책상이 있는데요. 10kg이하의 짐이면 올려두셔도 되겠습니다. 앞 좌석간의 거리는 책상을 펼쳐도 걸리적거리지 않은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반대편 좌석과는 다소 좁은 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방, 옷 등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벽 방향에 있습니다.



또한 좌석별 콘센트도 있었는데요. 총 2개의 콘센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좌석당 하나의 콘센트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앞 하단에 보이는 것 하나와 반대편 좌석 아래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흔들림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었으며 만약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프거나 하는 분들을 위해 무인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물이나 음료,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최근들어 저처럼 SRT를 이용하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만족하는 후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SRT이용 결과 만족이었습니다. 특히 가격면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만족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적당한 시설과 좋은 서비스가 인상깊었습니다. 남들에게 추천해도 좋겠다 정도며 다음에 또 SRT를 이용한다면 보다 자세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하면서 들어보세요!

가수 정영은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