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건사고 강화대교 인근 변사체 발견


최근 인천에서 이상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듯 싶습니다. 얼마전 소래포구에서 시신이 발견되는가 하면, 이번에는 강화대교 인근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1 기사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59분께 인천 강화대교 인근 염하수로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인천해양경찰서(해경)가 받고, 출동했는데요.

해경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50~60대 남성으로 추정하며, 시신 부패가 진행돼 부검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 경계지역과 가까운 강화대교. 네이버 지도 캡처.

 

 

문제는 인천 강화대교면 북한과 바로 인접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서부터 흘러들어온 시신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데요.

이 같은 우려에 위 시신 또한 해병대 2사단에서 신고, 경계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경계지역이 해병대 2사단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해경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본 글과 연관없는 사진입니다. 폴리스라인.

 

최근 있었던 사건·사고

 

요즘 장마부터 태풍, 코로나19까지 정말 정신없는 나날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같은 사고가 나도 경각심을 갖게 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최근 있었던 사고는 참 많습니다. 강남 묻지마 폭행부터 대전 장애인 빨랫방망이 폭행 사망사고인천 소래포구 인근 갯벌 남자 시신 발견서울과 남양주를 충격에 빠뜨린 인질극 추격전까지.

 

이밖에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유독 최근들어 많이 일어나는듯 합니다. 나라가 시끄러운 탓일까요?

 

시대가 변했지만 생명을 가볍게 여기거나 조심성 없이 있는 때는 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