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건사고 장애인 사망사건 감금, 빨랫방망이 폭행
대전 사건사고 장애인 사망사건 감금, 폭행 그리고 최근 지적장애가 있는 아이를 빨랫방망이로 때리거나 화장실에 가두는 등 행위를 한 보호자 2명(친모, 활동지원사)에 대한 정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법정에서 이들 학대 보호자 항소심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작년 말쯤 수차례에 걸쳐, 해당 장애 아이(20세)를 학대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줄넘기용 줄 또는 개 목줄로 그를 묶고 빨랫방망이로 때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맞고 쓰러진 피해자를 화장실에 가두기도 했는데요. 다른 날에는 화장실에 피해자를 가둔 뒤, 물 조차 마시지 못하게 수도 벨브를 잠갔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얼굴에 두꺼운 티셔츠를 덮고, 입에는 양말을 ..
시사/사건사고
2020. 8. 17.